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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스위스와 16강전에서는 백3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부카요 사카는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잉글랜드는 오는 7일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8강에서 스위스와 맞붙는다.
해리 케인과 주드 벨링엄, 필 포든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잉글랜드는 막강한 전력을 바탕으로 대회에 앞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과 전술 능력을 선보이며 대회 내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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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부진이 계속되자, 돌연 클린스만이 등장했다. 클린스만은 자신이 기고하는 칼럼을 통해 “잉글랜드는 케인과 아이반 토니를 동시에 기용하는 4-4-2를 사용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향해 “앞장서서 비난을 감수하는 그가 존경스럽다. 때때로 감독은 팬들의 말이 아닌 자신의 직감을 믿어야 한다”라며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불어넣었다.
이에 국내 축구 팬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클린스만은 작년 3월 한국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부임 기간 동안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고, 여기에 더해 재택근무 논란까지 나오며 팬들의 원성을 샀다. 그리고 지난 1월에 열렸던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회 내내 선수들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한계를 느낀 한국은 4강에서 요르단에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이후 클린스만은 경질당했다.
이처럼 능력 없는 클린스만이 잉글랜드를 향해 조언을 건네자, 팬들은 그가 조언을 건넬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더 선’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스위스전에서 큰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클린스만이 추천한 4-4-2와 정반대의 포메이션이 나올 것이라 내다봤다. 매체가 공개한 스위스전 선발 포메이션은 3-4-3에 가까운 형태였다. 클린스만의 조언은 단 1%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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