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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금)

박세리 "신세계보다 먼저 스타벅스 가치 알아봐"…남다른 사업가 면모 (팝업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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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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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사업가 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팝업상륙작전'에서는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이 팝업 상륙 작전을 위해 '음식의 천조국' 미국 LA로 떠났다.

이날 박세리는 팝업 스토어 유치를 위해 사전 답사에 나섰다. 박세리는 H 백화점을 둘러보며 "우리 위치도 되게 중요하다. 우리가 팝업을 하려면 위치가. 에스컬레이터 내려서 바로"라며 전문가 포스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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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세리는 "다양한 브랭딩이 중요하다. 보지 못하고 먹어보지 못하고 이런 것들을 공유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박세리는 지인과의 대화에서 "나는 스타벅스를 들여오고 싶었다"며 신세계보다 먼저 스타벅스의 가치 알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스타벅스만 가져왔더라면.."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팝업 스토어 관계자를 만난 박세리는 "해외 미국 브랜드를 들여오려고 한다. 브랜드 런칭에 걸리는 평균 기간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고 관계자는 "최소 1년 걸린다.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콘택트한다. 1차적으로는 대부분 연락을 안 주시는 경우가 많다. 제약사항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많다"며 어려움을 예고했다.

사진 = KBS 2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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