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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6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친구들과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율희는 친구들과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수영을 하거나 햄버거를 시켜 먹고, 발랄한 포즈로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친구들과 편안하게 잠옷을 입고 같이 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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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파경을 맞았다.
최민환은 아이들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율희는 활발한 SNS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달 율희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능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때 율희는 "저도 혼자는 처음 살아보는 거라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 같아요!"라며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워요! 좀 더 부지런해지는 느낌이고 이것 저것 뽀짝뽀짝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이라며 이혼 후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율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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