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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무너지지 않기 위해선 상대를 무너뜨려야 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는 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대전은 승점 18점(4승 6무 10패)으로 11위에, 전북은 승점 16점(3승 7무 10패)으로 12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은 이창근, 안톤, 임덕근, 아론, 강윤성, 이정택, 이순민, 주세종, 배서준, 최건주, 천성훈이 선발 출전했다. 이준서, 노동건, 김현우, 김문환, 김준범, 마사, 윤도영, 박정인, 음라파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전북은 김정훈, 김태환, 홍정호, 이재익, 박창우, 한국영, 전병관, 이영재, 이수빈, 송민규, 티아고가 선발로 나선다. 공시현, 정우재, 구자룡, 안현범, 박진섭, 보아텡, 문선민, 한교원, 에르난데스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팀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패할 경우 큰 위기에 빠지는 건 분명한 일이다. 대전은 무패, 홈 연승을 이어오다 연패에 빠졌고 홈 연승도 지난 수원FC전에서 깨졌다. 대전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보강에 나서는 중이다. 김문환, 천성훈, 박정인, 마사, 박정인, 김민우 등을 영입했는데 김문환, 마사가 벤치에서 시작해 눈길을 끈다. 마찬가지로 영입된 최건주는 선발이다.
전북은 7경기 무승(3무 4패)을 기록하면서 최하위까지 내려갔다. 기대를 모았던 김두현 감독은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이 상황에서 멸망전을 치르는데 패한다면 치명타다. 두 팀은 무조건 승리를 목표로 경기에 임한다. 지난 FC서울전에서 퇴장을 당한 김진수는 징계로 인해 나오지 못하고 서울전 패배 이후 라운지바에서 음주를 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던 박재용, 정민기, 정태욱은 명단 제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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