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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화)

[스브스夜]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 '남사친' 박형준에 '질투'…농구 대결서 승리하고 '양정아 배웅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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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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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승수는 양정아와 친구 이상이 될까?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양정아의 남사친에게 질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양정아와 함께 오랜 동료들을 만났다. 배우 유태웅, 유서진이 바로 그 주인공. 그리고 이 자리에는 양정아가 그리워했던 선배도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양정아가 그토록 기다린 이는 90년대 청춘스타 배우 박형준이었다. 과거와 비교해도 달라진 것 없는 외모의 그는 양정아에게 꽃다발 선물을 안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김승수는 "아니 형이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이 아닌데"라며 의아해했고, 박형준은 "오다가 생각이 나더라. 인생에 한번 그런 날이 있잖냐"라고 꽃다발을 준비한 이유를 밝혀 양정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형준은 후배 배우들을 보며 "이렇게 보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 다 그대로인데 정아만 달라졌다. 더 예뻐졌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유서진은 "선배님은 여자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게 있어. 오빠도 좀 배워"라며 김승수를 나무랐다.

그러자 양정아는 "형준 오빠가 진짜 섬세하다. 그리고 여자를 잘 챙긴다"라며 박형준을 칭찬했다. 그리고 이를 듣는 김승수의 얼굴은 점점 굳어졌다.

이에 박형준은 "꼭 그렇지 않다. 그렇진 않고 내가 마음 가는 사람들 한태만 그렇게 한다. 아무한테나 그러지는 않는다"라고 말해 양정아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또한 박형준과 양정아는 과거 함께 속해있던 모임 이야기를 하며 추억에 잠겼다. 그런데 이때 박형준은 자신을 보는 김승수를 보며 "너 왜 표정이 안 좋냐? 지금 떫은 거 먹었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이날 양정아 덕에 위로받았음을 고백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양정아도 김승수를 걱정하는 진심을 밝혔고, 이를 보던 박형준은 "너희 둘 정말 좋은 친구다"라며 두 사람을 부러워했다.

이날 김승수는 박형준과 농구 대결을 펼쳤다. 그는 "이긴 사람이 정아를 데려다주고 이후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걸로 하자"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의 자유투 대결이 공개됐다.

5개의 자유투 중 박형준은 4골, 김승수는 극적으로 5골 모두를 성공시켜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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