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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연서, 핫핑크도 찰떡 소화..."플레이어2? 어려웠지만 시원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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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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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통해 활약 중인 오연서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 출연 중인 오연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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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오연서는 대통령 최상호(조성하)의 비서이자 플레이어들의 조력자인 정수민 역으로 분하고 있다. 최근에는 과거 결혼을 앞뒀던 남자친구 신형민(홍종현)의 죽음을 겪고 플레이어 팀에 합류한 정수민의 서사가 공개됐는데, 오연서의 애절한 연기가 숨을 불어넣었다.

종영 소감과 함께 공개된 대본 인증샷 속 오연서는 쨍한 핫핑크 색상의 재킷과 원피스 셋업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한 손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마지막 화 대본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손 하트와 볼 하트로 시청자들에 애정 어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오연서는 소속사를 통해 "종영이 다가왔는데 많이 아쉽고 시원 섭섭한 것 같다"며 "정수민은 여태 해보지 못했던 캐릭터라 굉장히 매력적이면서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그만큼 뿌듯한 마음도 큰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오연서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앞으로 여러 작품과 여러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시청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향후 연기 행보에 대한 약속을 건넸다.

한편 오연서를 비롯해 송승헌,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 등이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오는 9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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