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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수)

고사하던 홍명보, 변심 이유는?...파격 조건과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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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낙점된 홍명보 감독은 그동안 수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팬들의 충격과 배신감이 큽니다.

입장이 바뀐 데는 파격적인 조건과 한국 축구에 대한 책임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은지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이후 지난 5개월, 홍명보 감독은 새 사령탑 후보에 단골손님으로 늘 언급됐습니다.

그때마다 홍 감독은 에둘러, 때론 강하게, 거절 의사를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