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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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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이혼 딛고 본업 복귀…"하반기 컴백, 작곡가 윤일상과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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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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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서인영이 돌아온다.

9일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와 호흡을 맞추며 신곡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화제성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서인영과 국내 톱 작곡가 윤일상이 만난 가운데 윤일상은 '애인 있어요', '해변의 여인' 등 명곡들을 작업한 바 있어 퀄리티 높은 신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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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로로도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줘요' 등으로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솔로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굳혔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고 여러 예능과 화보 인터뷰 등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했왔다. 하지만 서인영은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으며 전 남편인 A씨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 아직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가요계에 돌아올 서인영은 현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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