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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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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3주 연속 넷플릭스 시리즈 1위→글로벌 TOP10 4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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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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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이 공개 3주차에도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돌풍'은 지난 28일 공개 이후 1,8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에 등극했다.

또한, 나이지리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타르를 포함한 총 11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의 반응만큼이나 뜨거운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빈틈없는 연출과 각본으로 12화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돌풍'은 키노라이츠 7월 2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언론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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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긴장감 넘치는 작품 속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모습은 물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까지 모두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청와대에서 엄숙하게 선서를 하고 있는 박동호(설경구 분)의 모습과 장일준(김홍파)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는 정수진의 미공개 스틸은 닮은 듯 다른 두 인물이 택한 두 갈래의 길을 극명히 대비시켜 보여준다.

모니터링에 열중하고 있는 설경구의 모습과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김희애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박동호와 정수진이 가진 신념과 욕망을 표현해내기 위한 두 배우의 노력을 짐작케 한다.

또한, 웃으며 함께 걸어가고 있는 설경구, 김희애, 김홍파와 서로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희애, 김미숙의 모습은 극 중 캐릭터들 간의 치열한 경쟁과는 달리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촬영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예상케 한다.

'​돌풍'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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