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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수)

"첫째 태명 라봄, 심정지로 유산"..이지훈♥아야네, 난임 아픔 최초고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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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아빠는 꽃중년’에서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와 출연한 가운데 첫 아이 유산 아픔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결혼 4년차인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출연, 꽃중년 막내가 됐다. 어린왕자로 데뷔한지 30년이 넘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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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이지훈은 아내의 머리카락까지 드라이기로 말려주며, 살뜰하게 챙겼다. 아침밥상도 차려주며 함께 식사를 나눴다.아내는 “내가 임신했는데 남편이 더 살쪘다”며 “나 대신 살쪄줬다”고 했다. 실제로 이지훈은 “결혼 전 70kg대 초반, 결혼후 10키로 증량해 80kg대가 됐다”며 “둘이 먹는 양인데 아내가 입이 짧아, 결국 내가 다 먹고 살이 쪘다”고 했다.

아내는 “나는 애 낳으면 빠질 텐데 오빠는 다이어트 의지가 약하다”고 했다. 이지훈의 다이어트 실패 이유.이에 신성우는 “아이 나오면 더 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지훈은 “육아하면 빠진다 원준이형 피골이 상접됐다”고 하자, 김원준은 “너의 미래 모습이다”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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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실 총 18명의 대가족이 함께 살고 있던 것. 집에 ‘엘리베이터’를 두고 3대가 함께 살고 있었다.이제 젤리까지 19명이었다. 이지훈은 “4층이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라 말하며 “매달 말일 저녁을 같이 먹는다 가족의 소중함 알기 위해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가족들과 2세 초음파 사진을 함께 보며 이름을 지었다. 그러면서 2세에 대해 이지훈은 “성별은 딸 태명은 젤리 , 아내가 젤리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며 임신 후 아내가 젤리로 입덧을 극복 중이라 했다. 이어 젤리의 초음파 사진에 ,모두 “젤리 콧대와 눈이 엄청 크다 . 아기 엄청 예쁠 것 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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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산 아품도 전한 바 있는 두 사람. 이지훈은 “1년 정도 임신 노력했다 생각보다 잘 안 되기에 병원을 찾아가니난임을 알게됐다”며 유산 후 힘든시기를 보낸 시간을 떠올렸다.

아내는 “다낭성난소증후군, 생리가 불규칙한 질환으로 임신하기 힘든 몸이란 걸 알게 됐다”며“첫번째 시험관을 유산했고 8주차에 알게 됐다 , 첫째는 태명 라봄이, 아기가 심정지 됐다”며 떠올렸다. 용기내서 다시 남편에게 시험관을 준비하다고 했다는 것.

아내는 “4개월 뒤에 다시 이식했고 젤리를 만났다 , 초음파로 그 모습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모습이 젤리 같아 태명이 젤리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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