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벤, '이혼' 후 첫 무대에 감격 "이렇게 오래 쉰 적 처음"('더시즌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벤이 이혼 후 오랜만에 무대에 선 소감을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벤을 비롯해 (여자)아이들, 이승윤, 황제성이 출연한다.

벤은 3년 만에 무대를 찾는다. 이혼 후, 어린 딸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데뷔 후 이렇게 오래 쉬어본 적이 거의 처음"이라며 오랜만에 무대에 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힌다.

그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작은 키의 소유자다. 벤은 이영지의 '스몰 걸'을 '나 이렇게 작고 귀여운 여자인데, 한번 사랑해볼래?' 느낌을 담아 개사한 버전을 준비해 선보인다. 또 직접 건반을 치며 '머물러주오'를 부르는가 하면, 무반주로 '열애중'과 '180도'를 열창해 오랜만에 무대에 찾은 만큼 모든 걸 쏟아부었다는 후문이다.

신곡 '한 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로 돌아온 벤은 "저 뿐만 아니라 모두의 공감을 살 노래"라고 소개하며, 또 하나의 명곡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클락션' 등을 선보이고, 황제성과 함께 하는 ‘방구석 아티스트'가 진행된다. 이어 이승운은 강렬한 신곡 '폭포' 무대를 선보인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