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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일)

박규리, '카라' 완전체 컴백 앞두고 부상… 광대·안와 골절로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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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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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최근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소속사는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라며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규리는 7월 예정되어 있던 활동은 중단한다. 오는 24일 예정된 카라의 컴백에도 합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I Do I Do)’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친다. 8월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카라시아(KARASIA)’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지만 박규리의 부상으로 당분간 카라의 완전체 활동은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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