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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JTBC 골프 아나운서 이나연이 휴가 중인 근황을 전했다.

15일 이나연은 개인 계정에 "늦기 전에 하나 더 올려봅니다. 저 원래 수영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올해 역대급으로 수영복을 많이 입는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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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백날 화이트태닝하면 뭐하냐고~ 포기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나연은 검은색 땡땡이 무늬 수영복을 입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나연은 청순한 미모와 대비되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나연은 노출 부위를 스티커로 가리는 등 '유교걸' 면모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나연은 지난 2022년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재회했으며, 두 사람은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열애 중인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이나연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