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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화)

'파리올림픽'에 '골때녀' 이현이-송해나가 뜬다…25일부터 '여기는 파리'에 매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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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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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톱모델 방송인 듀오 이현이와 송해나가 KBS 메인 MC로 등장한다. '골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팀에서의 활약을 통해 시청자에게 친숙한 이현이와 송해나는 25일부터 KBS 2TV 현지 생방송 '여기는 파리'에 매일 출연해 주요 종목 생중계에 나선다.

KBS 2TV 매일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생방송되는 '여기는 파리'를 비롯해 현지 MC들이 전하는 주요 관심 경기와 하이라이트를 편성한다. KBS 1TV는 생중계 '2024 파리올림픽'과 하이라이트 '봉주르 파리'를 통해 다양성과 공영성에 초점을 둔다. KBS는 2개 채널을 통해 일 평균 28시간 생방송, 3시간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중계 분량부터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KBS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OBS로부터 단독으로 영상 콘텐츠 '콘텐츠 플러스(Content+)'를 제공받는다. 다양한 롱폼, 숏폼으로 구성된 '콘텐츠 플러스'에는 중계방송 이외의 종목 실시간 상황, 관련 뉴스, 이색 장면, 유명 선수 프로필, 경기장 소개와 100년 전 올림픽에 대한 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이 포함된다.

이밖에 KBS 2TV는 15일 파리올림픽 특집 다큐 '우리 같이 파리' 1편을 펜싱 특집으로 방송했다. 해설위원을 맡으며 KBS 올림픽 패밀리가된 어펜져스 전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김정환-김준호는 물론, 구본길-오상욱과 새로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 합류한 도경동-박상원까지 '뉴 어펜져스'의 인터뷰가 담겼다. 15일 첫 선을 보인 '우리 같이 파리'는 KBS 2TV에서 24일까지 매일(주말 제외) 밤 11시 10분 방송되며, 스포츠 열기에 불을 지핀다.

한편,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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