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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수)

괴물화의 끝 그린 '스위트홈3'…"혹평 새겨듣고 다시 초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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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이도현·고민시·이진욱 등 주연…"모든 이야기 모여 결말 맞아"

특수감염인과 신인류 대결도 담아…오는 19일 넷플릭스 공개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각 캐릭터의 매력이 이번 시즌에서는 더 잘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의 팬들이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

오는 19일 공개되는 '스위트홈' 시즌3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고민시는 17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시즌3을 벌써 세 번이나 모니터링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위트홈' 시리즈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사투 끝에 살아남은 주인공들인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진영, 유오성, 김무열이 그대로 출연한다.


시즌1부터 출연한 고민시는 찰랑거리는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발레슈즈 대신 군화를 신은 채 손에는 항상 무기를 들고 다니는 이은유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