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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목)

'적반하장' 해명…"재키 찬이라고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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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희찬 선수가 연습경기 중 '인종차별'을 당한 데 대해서 상대 팀이 '적반하장' 식의 해명을 내놓았는데요, 울버햄튼 동료들이 황희찬을 '차니'라고 부르는 것처럼, 유명 배우 '재키 찬'으로 불렀을 뿐인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였다는 겁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스페인 전지훈련 중인 황희찬이 이탈리아 팀 코모와 연습경기 도중 인종차별을 당한 사실이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코모 구단이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