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5 (목)

‘2024 마마 어워즈’ 첫 미국 진출! 美 LA 돌비씨어터 이어 日 교세라 돔서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2024 마마 어워즈’. 사진 | CJ EN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CJ ENM의 K팝 시상식 ‘마마 어워즈’의 첫 미국 진출을 알렸다.

‘마마 어워즈’가 올해 개최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2024 마마 어워즈’는 미국 LA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한국시간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간대가 다른 공간에서 각 현지시간 기준으로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셈이다.

시상식은 주요 글로벌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미국에서 일본으로 배턴을 이어 받는 ‘2024 마마 어워즈’는 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릴레이로 전 세계에 송출되어 지구촌 K팝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2024 마마 어워즈’의 첫 미국 개최지는 매해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곳으로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핵심적인 장소로 손꼽히는 미국 LA 돌비씨어터로 확정돼 이목으 모은다.

올해 시상식 전반을 아우르게 될 ‘2024 마마 어워즈’의 콘셉트는 ‘BIG BLUR(빅블러) : What is Real?(왓 이즈 리얼?)’이다.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뜻하는 빅블러 시대에 도래해 다양한 음악, 문화, 취향 등 모호해진 경계 속 융합되어 탄생한 ‘세상에 없던 New Thing’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경계를 뛰어넘는 초현실적인 퍼포먼스부터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무대, K팝으로 함께하는 인터렉티브한 무대 등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마마 어워즈’만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이코닉함으로 가득한 축제의 장을 기대해달라”고 자신했다.jayee212@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