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케이.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최근 정규 6집 ‘WALK’(워크)로 돌아온 NCT 127(엔시티 127)이 1theK에서 퍼포먼스 강자의 면모를 완벽하게 입증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가 기획 제작하는 ‘원더킬포(1theKILLPO)’에서 신곡 ‘삐그덕(WALK)’의 화려한 반전 퍼포먼스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NCT 127은 지난 17일 공개된 1theK ‘원더킬포’에서 절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부터, 자유분방하고 힙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원더킬포’는 팬 투표를 통해 곡의 킬포인트 구간을 선정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다채로운 촬영 기법과 조명, 세트, 무대 효과 등을 총동원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하이퀄리티 퍼포먼스. 그간 무대장인으로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NCT 127은 ‘원더킬포’에서 특유의 여유로움과 남다른 카리스마를 방출하며, 올드스쿨 힙합 스타일의 신곡 ‘삐그덕’의 멋을 100% 표현해내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원더킬포’에서 올블랙 색상의 오버핏 의상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마치 댄스 크루처럼 합이 완벽히 들어맞는 칼군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팬들이 꼽은 킬포인트 구간에서 멤버들은 다양한 컬러감의 캐주얼 복장으로 변신한 데 이어, 레드 컬러의 반다나를 하늘로 던지는 퍼포먼스로 NCT 127만의 ‘멋’을 폭발시켰다. 여기에 제작진들은 영화 같은 화면비에 흑백 효과를 더해 한층 시네마틱한 무대를 연출하는가 하면, 킬포인트 구간에서는 밝고 화려한 색감의 조명과 불꽃이 더해진 강렬한 무대 효과까지 동원해 이들이 펼치는 퍼포먼스의 클라이맥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날 NCT 127의 ‘원더킬포’가 공개되자, 팬들은 또한번 1theK와 큰일을 쳤다며 감탄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정규 5집 ‘Fact Check’ 발표 후 선보인 ‘원더킬포’ 역시 ‘갓벽’ 무대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해당 영상은 누적조회수가 무려 1천만뷰가 넘을 정도. 현재까지 1천만뷰 이상을 기록한 ‘원더킬포’는 총 5팀으로 그 중 보이그룹은 NCT 127이 유일하다. ‘무대 장인’다운 NCT 127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1theK 제작진의 탁월한 연출력과 영상미가 더해져, 환상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원더킬포’를 연출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안현진PD는 “NCT 127은 완벽한 퍼포먼스를 만들려는 열정과 노력, 멤버들간의 끈끈한 팀워크는 물론, 압도적인 실력으로 황홀한 퍼포먼스를 만들어내 현장 스태프들도 감탄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1theK는 전세계 3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로, 퍼포먼스, 라이브, 예능에 이르기까지 K팝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K팝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오리지널 콘텐츠들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K팝 팬덤에 독보적인 K팝 대표 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K팝 팬덤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외 음악 아티스트들은 물론, 유명 헐리우드 배우들도 1theK를 찾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jayee212@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