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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현아가 결혼 발표 후 후폭풍을 맞고 있다.
19일 한 공연관계자에 따르면 현아의 북미 콘서트 투어가 취소됐다. 현아는 당초 오는 8월, 뉴욕과 시카고, LA, 토론토 등에서 팬들을 만나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지난달 현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북비 투어 시작을 알리는 영상이 업로드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해당 영상과 콘서트 홍보 게시물은 모두 삭제 처리됐다. 공연관계자는 "현지 사정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이 취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지만, 저조한 티켓 판매율이 원인이라는 해외 매체의 보도가 나온 바. 이에 결혼 발표 후폭풍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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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현아는 결혼 발표 후에도 SNS에 유지해왔던 전 연인 던과의 사진을 모두 삭제 처리했다. 공개 연애 당시 "헤어져도 SNS 사진은 지우지 말자"고 약속했다던 현아와 던은 실제로 결별을 했으나 커플 사진을 삭제 처리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아가 결혼 발표를 한 후, 던이 먼저 현아와의 추억을 지웠다. 이에 현아도 전 연인 던의 흔적을 지운 것. 현아의 계정에는 개인 사진, 용준형과의 커플 사진만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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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아는 최근 소속사를 통해 연인인 용준형과의 결혼을 알렸다. 소속사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초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바. 공개연애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결혼을 약속했다.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 이러한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 소식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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