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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손담비, 싸이 흠뻑쇼 갔는데 공연 중단…"많이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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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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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 가수 겸 배우 손담비 부부가 싸이 흠뻑쇼를 찾았다.

이규혁은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오랜만에 싸이 형 콘서트. 날씨의 영향으로 아쉽게 공연이 도중 중단 취소. 많이 아쉽지만 짧은 시간 너무 즐거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공연의 달인이 되신 듯. 훌륭한 브라더.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라며 "담비와 함께"라는 글을 덧붙인 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규혁은 아내 손담비와 함께 싸이의 공연장을 찾은 모습. 이들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흠뻑쇼에 완벽 대비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손담비는 투샷을 보고 "오빠는 눈이 풀렸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흠뻑쇼 과천 공연은 폭우와 강풍 등 악천후가 지속되면서 50여분 만에 중단됐다.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강한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폭우 및 낙뢰 등 악천우로 인하여 정상적인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티켓 환불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소속사는 향후 관객들을 위한 재공연을 별도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이규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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