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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종합] '복면가왕' 김환희·희재·마선호·박지민 '반전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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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에 배우 김환희, 세븐어스 희재, 보디빌더 마선호, 그리고 MBC 아나운서 박지민이 출연해 편견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헤라클레스'와 맞대결을 펼칠 8인의 복면 가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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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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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정체가 공개된 아나운서 박지민은 예능 야망녀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피의 게임'을 통해 '욕 잘하는 아나운서' '박쥐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이어 박지민은 복면을 쓴 상태에서 댄서 넉스와 함께 '올곧은' 커플댄스를 완성, 김구라로부터 "수발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두번째 출연자는 '피지컬 100'에 출연해 주목받은 '김종국 키링남' 마선호. 살아있는 근육으로 앙증맞은 개인기를 선보인 그는 "김종국 형님이 직접 일대일 보컬 레슨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피크타임' 준우승 출신 세븐어스 희재는 "'도입부 장인'은 부담스럽지만 자랑스러운 별명"이라며 "요즘 남성듀오가 많지 않다. 열심히 해서 남자판 다비치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무대를 꾸민 건 배우 김환희, 아역배우 출신으로 데뷔 17년이 된 김환희는 '곡성'의 유행어 "뭣이 중헌디"를 애교버전으로 재연했다. 특히 가수 못지 않은 감성과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다음주 방송에는 '언더 더 씨' '아침 잠 없는 드라큘라' '잠이 솔솔 에어컨' '코코넛 주스'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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