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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단독]황정음, '농구스타' 김종규와 열애…파경 아픔 지운 '7살 연하 연봉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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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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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황정음(40)이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원주 DB 프로미 소속인 농구선수 김종규(33)와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

7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황정음이 골프선수 출신 남편 이영돈과 파경을 맞은 후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가까워졌고, 조심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당당한 태도로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고 해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파경을 맞은 후 이혼 조정 중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그는 남편 이영돈과 최근 파경을 맞았고, 이혼을 알린 뒤에도 갈등을 이어온 바 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6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 소송으로 한 차례 파경 위기에 처했다. 그러던 중 긴 대화로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고, 재결합해 2022년에는 둘째 아들까지 얻었으나 최근 끝내 각자의 길을 선택하면서 이혼 조정에 들어간 상태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이영돈의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하는 듯한 글을 여러 차례 남겼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로 이영돈의 '상간녀'라며 "추녀야"라고 막말을 쏟아냈다가 남편과 아무 관계 없는 여성을 오인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고, 이 여성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파경의 아픔을 겪은 황정음을 보듬어 준 것은 7살 연하 '영앤리치남' 김종규였다. 황정음은 김종규와 만남을 인정하면서도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호감을 가진 것은 맞지만 조심스럽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종규는 대학 시절인 2011년부터 14년간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 농구 선수다. 2013년 프로 무대에 데뷔,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활약하다 2019년부터 원주 DB 소속으로 뛰며 팀의 중심으로 불렸다. 지난 시즌 평균 11.9 득점, 6.1 리바운드, 1.2 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이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2019년에는 무려 12억 7900만 원의 연봉을 받으며 한국 남자 프로농구 한 시즌 최고 연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24~2025 시즌에는 연봉 6억 원으로 국내 공동 4위를 기록했고, 누적 연봉만 5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김종규는 2022년 9월 자신이 설립한 개인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을 44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매입 직후 재건축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임대가 되지 않는다며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테리어를 바꾼 상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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