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7 (토)

[오늘의 야구] 켈리와 테스형의 엇갈린 운명...'잠실 예수' 어디가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구단이 방출 통보를 했는데도 마지막 경기에 자진해 선발 등판한 선수가 있습니다.

LG의 '잠실 예수' 투수 켈리인데요.

지난 20일 라이벌 두산과 경기에서 3회 2사까지 안타 2개만 내주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쏟아진 폭우.

야속하게도 노게임이 선언됐고 LG와 켈리의 동행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지난 6시즌 동안 989.1이닝을 던지며 KBO 통산 73승 46패 방어율 3.25를 기록한 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