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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제 혼자다' 최동석이 이혼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적신호를 감지했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는 최동석이 등장해 인생 2막을 공개했다.
이날 최동석은 한 지인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는 "부동산 관련 일을 하는 친구인데, 이사를 하게 되면..."이라며 이사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그 집은 사실 과거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냐. 어느 순간 힘겹게 느껴지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새롭게 환경이 변하면 기분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와서 지내야 하니까, 최대한 비슷한 환경으로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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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동석은 복잡한 마음을 안고 어느 병원을 찾았다. 그는 "귀가 좀 안 좋다"며 최근 청력 이상을 감지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방송할 땐 사실 잘 듣는 게 중요하지 않냐, 점검 차원에서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해 걱정을 자아냈다.
앞서 최동석은 다른 병원에서 상반고리관 피열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그는 "하루는 뉴스를 진행하는데, 마지막 날씨 기사를 읽고 있었다. 그런데 뉴스 PD가 인이어로 뭔가 콜을 하는데 안 들리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귀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동네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큰 병원을 가보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TV조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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