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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김구라 子’ 그리, 29일 해병대 입대…삭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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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24일 그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ㅎㅎ”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머리를 자르기 전후 그리의 모습이 담겼다. 늠름함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1998년생인 그리는 29일 포항훈련소를 통해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병대에 입대한다.

앞서 그리는 해병대 입대를 선택한 것에 대해 “내가 편하게 살고 대충 산다, 여유로워 보인다고 한다. 나쁘게 말하면 ‘대충 산다’ 그렇게 볼 수 도 있다“며 “무의식중에 제가 아버지를 믿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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