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지훈이 둘째를 원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 아내 아야네는 만삭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아야네는 출산을 앞두고 "화장실을 자주가고 잠을 좀 설치게 됐다.
이지훈은 "내일 출산 예정일이다"며 "이 방송 나갈 때 쯤 젤리가 태어났을 것 같다"고 했다.
아야네는 "막달 되고 37주 정도 넘어가니까 아기가 무거운 게 느껴지고 화장실도 자주 간다"며 "요즘 3, 4번 정도 깨고 잠을 좀 설치는 게 있더라"고 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
이지훈은 아야네를 위해 '베이비 샤워'를 준비했다. 이후 아야네의 친구들이 도착해 이 모습을 보고 "오빠에게 이런 센스가 있었냐"며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친구들은 "아야네가 오빠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보러 갔다"며 "그때 너무 좋아해서 그 공연 갈라쇼도 보러 가자고 하더라"고 했다.
이지훈은 "그럼 '엑스칼리버'를 보러 왔을 때 나를 좋아했던 거냐"고 물었다. 이에 아야네는 "뮤지컬 배우로 좋아하는거지 남자로 좋아했던 건 아니다"고 했다. 이지훈은 또 아야네와 아야네 가족을 만나도록 했다. 아야네는 "나는 가족을 자주 못 보니까 너무 좋았다"고 했다. 아야네가 좋아하자 이지훈은 "다음엔 가족 다같이 모이자"라며 "둘째 때 만나자"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모두 "아직 첫째도 안 낳았는데 무슨 둘째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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