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는 솔로' 14기 영숙, 영자, 현숙이 솔로가 된 근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영숙, 영자, 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14기에서 유일하게 최종 커플이 됐던 14기 미녀 삼총사 영숙, 영자, 현숙이 솔로로 출연했다.

영숙, 영자, 현숙은 '나는 SOLO'('나는 솔로') 방영 당시 최종커플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영숙과 경수, 영자와 상철, 현숙과 영수는 14기 최종 커플이었으나 또다시 솔로 민박을 찾은 것.

영숙은 "다들 뭐 하다가 셋이 같이 나오냐. 좀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영자는 "그때 딱 우리 세 명이 최종 커플 됐지 않냐"라며 반응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4기 경수님과 진지한 만남을 했었는데 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솔로의 길로 오게 됐다. 이제는 진짜 시집 가고 싶다"고 말했다.

현숙 또한 "(최종 커플 됐던 분과) 꽤 오래 잘 지내다가 다시 솔로로 돌아왔다. 작년에도 그렇고 결혼은 늘 원하고 있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날짜만 11월 9일로 결혼하겠다고 정해뒀다"고 이야기했다.

영자는 "그분과 인연이 아니었나보다"라며 현재 솔로라고 말했다.

사진=SBS PLUS, EN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