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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2년간 딸 못 봐" 정재용, 19세 연하와 이혼→사무실 은둔 근황 (아빠는 꽃중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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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DJ DOC 정재용이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DJ DOC 정재용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정재용은 DJ DOC의 불화 후 상황에 대해 대해 "좋아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떨어져 있던 시간이 길다 보니, 좋아지는 과정이다"라며 "또 싸우면 안되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그리가 할머니와 함께 아버지 김구라의 신혼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핑크색이 가득한 김구라 딸 수현 양의 방이 특히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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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오는 1일 방송분의 예고편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예고편에는 DJ DOC 정재용이 2022년 이혼 후 소속사 사무실에 방을 얻어 생활하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제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이혼도 하게 됐다"며 "회사 방 한 칸을 내가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만 있다 보니) 너무 자신감도 없다 보니, 자꾸 사람을 피하게 되더라"며 무기력증을 토로했다.

그런 가운데 정재용의 생활 공간에 소속사 대표가 갑작스레 방문했다. 그는 어지럽혀진 공간을 치우며 "회사 사무실인데 청소 좀 하시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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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정재용은 2년 간 보지 못한 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정재용은 "딸 또래의 아이들을 보면 보고 싶고, 너무 많이 보고 싶다"며 휴대폰 액정 속 딸만 하염없이 바라봤다.

정재용은 절친인 작곡가 "박선주에게 2년 동안 딸을 못 보고 살았다. 내가 딸한테 너무 못해서"라고 조심스레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선주는 "아이는 봐야 한다. 살아 있는 한"이라고 조언했다.

그런가 하면 해병대 입대를 앞둔 그리와 김구라, 김구라 어머니의 호캉스도 전파를 탔다.

김구라는 "잘 다녀오고, 다녀올 때까지는 열심히 해서 건강히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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