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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영상] "파리에 피의 강" 의문의 위협 영상…경로 추적해봤더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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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머리에 카피예를 두르고 팔레스타인 국기 배지가 달린 방탄조끼를 입은 남성이 올림픽이 열리는 "파리의 거리에 피의 강의 흐를 것"이라고 위협합니다.

1분 분량의 이 영상에는 남성이 피투성이가 된 프랑스의 상징 마리안느의 머리를 들어 올리는 섬뜩한 장면도 담겼습니다.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 정파)가 제작한 동영상으로 알려졌지만, 남성의 목소리가 실제 팔레스타인인 억양과 다르다며 영상의 신뢰도를 의심하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