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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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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 유튜버' 채코제 "음주운전 논란 장면, 자진신고→문제 無"[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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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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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7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채코제가 음주운전 논란을 빚은 장면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채코제는 25일 자신의 유튜버 커뮤니티를 통해 "영상에 출연한 저희 3명(채코제, 개미핥기, 버드모이)이 막걸리 한 병을 나눠 먹은 후, 약 4시간 취침 후, 5시간이 지난 13:30경에 개미핥기가 차를 몰고 숙소로 들어가는 장면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라는 글을 올렷다.

채코제는 "저희는 충분히 수면과 휴식을 취했다고 판단하여 숙소로 이동을 했는데 일부 걱정해주시는 댓글을 보고, 해당 부분 삭제 후 재업로드를 예정 중"이라며 "운전자 개미핥기가 대구 수성 경찰서 황금지구대에 자진 신고, 방문했고 문제가 없음을 고지받았다"라고 해명했다.

끝으로 "다음부터는 영상 업로드 전, 꼼꼼하게 그리고 충분히 검토 후에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다. 더 조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채코제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2시간 동고동락, 없던 정도 생기는 2박3일 울릉도 썸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 처리됐다.

한편 채코제는 구독자 72만 명을 보유한 유명 여행크리에이터다. 오는 8월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빠니보틀, 원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은 채코제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채코제입니다.

금일 업로드한 ’72시간 동고동락, 없던 정도 생기는 2박3일 울릉도 썸여행‘ 영상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를 들어가는 오전 8:30분 경, 영상에 출연한 저희 3명(채코제, 개미핥기, 버드모이)이 막걸리 한 병을 나눠 먹은 후, 약 4시간 취침 후, 5시간이 지난 13:30경에 개미핥기가 차를 몰고 숙소로 들어가는 장면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충분히 수면과 휴식을 취했다고 판단하여 숙소로 이동을 했는데 일부 걱정해주시는 댓글을 보고, 해당 부분 삭제 후 재업로드를 예정 중입니다.

현재시각 7월 25일 20시 10분 기준으로, 운전자 개미핥기가 대구 수성 경찰서 황금지구대에 자진 신고, 방문하였고 문제가 없음을 고지 받았습니다.

갑자기 영상이 내려가서 놀라신 분들께 사과 말씀드립니다. 다음부터는 영상 업로드 전, 꼼꼼하게 그리고 충분히 검토 후에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조심히,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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