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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민경훈 측 "♥예비 신부=과거 '아는형님' PD"…11월 결혼[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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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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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민경훈이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는 과거 JTBC '아는형님' PD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민경훈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스포티비뉴스에 "예비신부는 '아는형님' 연출을 맡았던 PD가 맞다"고 밝혔다. 현재 민경훈의 예비신부는 '아는형님' 연출을 맡고있지 않으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경훈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라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민경훈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오는 27일 방송되는 '아는형님'에서 민경훈은 "여자친구와는 '아는 형님'을 매개로 만났다.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라며 앞서 '방송 종사자'라고 밝힌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한다. 촬영 현장에 예비 신부가 직접 등장할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민경훈은 2003년 버즈 정규 1집 '모닝 오브 버즈'로 데뷔했다. 그는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남자를 몰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2015년부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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