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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여자친구'와 즐거운 휴가 보냈다! 유럽 최고의 '특급 유망주'..."공항 통해 휴가 복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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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여자 친구와 함께 휴가를 마무리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라민 야말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우승 후에 받은 휴가에서 돌아왔다. 그의 모습은 공항에서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영상 속 야말의 옆에는 그의 여자 친구인 알렉스 파디야가 있었다.

야말은 최근 유럽 전역이 주목하는 특급 유망주다. 올해 고작 17살의 야말은 2022-23시즌 도중 FC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했다. 빠른 발과 화려한 드리블, 날카로운 킥 등 측면 공격수가 갖춰야 할 능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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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는 아예 바르셀로나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50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분명 어린 나이답지 않은 활약이었다.

더 나아가 야말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야말은 작년 9월 생애 최초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어서 지난달에 개최된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그리고 그는 대회 모든 경기에 출전했고,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스페인은 야말의 활약에 힘입어 12년 만의 유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처럼 엄청난 시즌을 마무리한 야말은 곧바로 휴가를 떠났다. 그의 여자친구인 파디야와 함께였다.

파디야는 스페인의 우승 직후 많은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그녀는 스페인 우승 기념행사에서 야말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곧바로 준수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파디야는 올해 20살로, 야말보다 3살 연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말은 그리스로 휴가를 떠났는데, 파디야가 그와 동행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야말은 휴가를 마친 뒤, 이른 시일 내에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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