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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올림픽] 화려한 센강 개회식 속 '뜨악'했던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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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나체 가수에 머리 잘린 마리 앙투아네트, 최후의 만찬 패러디

프랑스식 유머·풍자·도발 표현했으나 일각선 "과하다" 반응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이 26일(현지시간) 올림픽 역사상 전례 없는 수상 퍼레이드를 펼치며 진풍경을 연출했으나 일부 장면은 보는 이들이 고개를 갸웃하게 했다.

개회식 준비단은 유머와 풍자, 정치적·사회적 도발을 표현하려는 의도였으나 그 속뜻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전 세계 시청자는 물론 프랑스 내에서도 '굳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