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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백악관 "민간 선택지 있을 때 레바논 떠나라" 자국민에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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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정부가 전운이 짙어지는 레바논을 서둘러 떠나라고 자국민들에게 재차 촉구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24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나와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교전 격화를 들어 이같이 권고했다.

커비 보좌관은 "미국인들이 떠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선택지가 아직 있다는 점을 확인해주고 싶다"며 "이런 선택지를 이용할 수 있을 때 지금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