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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 구속…검찰총장 “범죄수익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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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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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석 검찰총장이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과 관련한 사건에 대해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총장은 29일 오전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검유철 수원지검장으로부터 관련 수사 상황,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총장은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해 유명인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극심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가하는 ‘사이버 렉카’의 악성 콘텐츠 유포와 협박, 공갈 범행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하라”라고 지시했다.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는 지난해 2월부터 쯔양과 전 남자친구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쯔양을 협박하고 55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26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들 모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쯔양이 일명 ‘렉카 연합’에게 과거를 빌미로 협박을 당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쯔양은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4년 동안 폭행과 착취 피해를 봤다면서 과거를 고백했다. 쯔양은 방송하기 전 만난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헤어지자고 하니 저를 몰래 찍은 동영상이 있었다며 헤어지지 못하게 협박했고 그 뒤로 우산이나 둔탁한 걸로 많이 맞았다”고 밝혔다.

    특히 쯔양은 A씨가 술집에서 강제로 일하게 하거나 소속사를 만들어 불공정 계약을 맺게 하고, 이로 인한 피해 금액만 4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쯔양 측 변호인은 상습폭행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지만, A씨가 세상을 떠나며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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