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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선수 성별 논란에 IOC "대회 중에 규정 못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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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 복싱에 XY 염색체를 가진 선수 이마네 칼리프가 출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대회 중간에 규정을 바꿀 수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현지 시간 2일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수는 명확한 규정이 적용된다는 보장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선수의 성별 구분 논쟁은 지뢰밭 같은 주제이지만 이에 관한 과학적, 정치적 합의는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