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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쯔양 협박' 구제역 이어 카라큘라도 구속…法, 렉카 유튜버에 '경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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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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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유튜버 쯔양 협박 공갈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가 결국 구속됐다. 구제역(이준희), 주작감별사(전국진)에 이어서 이른바 '렉카 유튜버'들이 연달아 구속되고 있다.

    수원지법은 2일 오후 카라큘라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공갈 방조 등 혐의를 받는 카라큘라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사유를 밝혔다.

    카라큘라는 앞서 구속된 유튜버 구제역이 쯔양을 상대로 벌인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이밖에 구제역과 공모해 다른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로부터 5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도 고발돼 수사받고 있다.

    반면 카라큘라와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변호사 A씨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법원은 A씨의 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의 인멸 우려가 적으며, 주거 및 가족관계 등에 비추어 현 단계에서 구속해야 할 사유 내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변호사 A씨는 쯔양에 대한 공갈, 유튜버 구제역의 쯔양에 대한 공갈 범행 방조 등의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B씨의 법률대리인을 지냈다. 구속된 구제역에게 쯔양 과거 정보를 넘겨준 장본인으로 지목됐다.

    앞서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챙긴 혐의(공갈 등)를 받는 유투버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는 지난달 26일 구속됐다.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달 10일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인 쯔양이 과거 등을 빌미로 구제역, 주작 감별사 등 유튜버들에게 협박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쯔양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거 4년간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 B씨로부터 폭행 협박 등을 당했고 그의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하다 먹방 유튜버가 됐다고 고백했다. 이후에도 수입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하다 증거를 모아 B씨를 고소했고 이후 이를 취하했다가 다시 고소한 뒤 B씨는 숨졌다고도 밝혔다.

    이후 쯔양은 구제역 주작감별사를 비롯한 익명의 협박자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 또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변호사 A씨의 보복이 두려워 고문 계약을 체결하고 23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하고 A씨 또한 고소했다. 지난 1일에는 영상을 통해 성폭등 등 추가 피해 녹취 및 증거자료를 공개하며 이후 가로세로연구소 등이 제기한 다른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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