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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어릴 적 영웅과 겨룬 김민종, 한국 유도 최중량급 '최초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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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도 가장 무거운 체급에서 가볍게 업어치기 한판승이 나옵니다. 이후 결승에 나선 김민종 선수는 값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상대 선수가 김민종의 손을 치켜들어 줬습니다.

이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선수 몸무게는 165kg.

김민종은 30kg 넘게 차이 나는 상대 선수를 한 번에 고꾸라뜨립니다.

완벽한 한판승으로 나아간 결승전.

상대는 지금까지 올림픽 금메달 3개를 따낸 프랑스의 테디 리네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