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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은 김종규와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남편 이영돈과 파경을 맞은 후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김종규와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황정음은 지난달 22일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맞다"라고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7살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이후 서로의 관계가 알려진 것에 대해 부담을 가지게 됐다.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조정 중이라는 것도 한몫 했다. 결국 양측은 오랜 대화 끝에 결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측은 "황정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라며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최근까지 김순옥 작가의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종규는 대학 시절인 2011년부터 14년간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 농구 선수다. 2013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활약하다 2019년부터 원주 DB 소속으로 뛰며 팀의 중심으로 불렸다. 지난 시즌 평균 11.9 득점, 6.1 리바운드, 1.2 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이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다음은 황정음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습니다.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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