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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황정음, 김종규와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 “지인으로 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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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정음. 사진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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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황정음이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공식화한지 2주만에 결별했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5일 “황정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소식을 알렸다.

황정음 측은 지난달 22일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황정음과 만남을 가지고 있는 상대가 김종규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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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김종규. 사진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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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8월 아들을 낳았다.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소송을 진행했으나 재결합했다.

이후 2022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았다. 현재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다. intellybeast@sportssoe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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