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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황정음·서유리, 이혼 폭로전→새♥ 찾았는데…결국 '초고속' 결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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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남편에 대한 폭로로 시끌벅적하게 이혼을 알린 황정음과 서유리가 새로운 사랑을 찾았지만 며칠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월 22일 황정음은 7살 연하의 농구선수 김종규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으나 조심스러운 단계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는 이혼 발표 5개월 만으로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이었기에 특히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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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개 열애에 대한 부담감으로 결국 지난 5일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황정음 측은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프로 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득남했으며 2020년 파경 위기를 이겨내고 둘째 아들을 얻었다.

위기를 이겨냈음에도 결국 지난 2월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히며 이영돈의 외도를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일반인 여성을 내연녀로 착각해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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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한 성우 서유리는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고, 6월 이혼 조정을 끝내며 '돌싱'이 됐다.

이혼 소식과 동시에 서유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전 남편인 최병길 PD와 관련해 집 대출, 빚 등 경제적 문제와 함께 임신에 대한 발언 등을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 왔다.

그러던 중 서유리는 지난 7월 2일 "썸남 뷔 아주 조금 닮았"이라는 문구를 업로드해 새로운 사랑을 찾았음을 암시했으나 대중과 언론의 관심에 부담을 느끼고 금방 삭제했다.

이어 서유리는 4일 개인 채널에 한 매체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아니 뷔 씨 사진을 이렇게 막;;; 썸붕(썸 붕괴)났어요"라며 이틀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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