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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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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옥순, 학폭 부인 후…"살면서 이렇게 관심 받아본 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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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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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21기 옥순이 누리꾼들의 관심에 즐거워했다.

6일 21기 옥순은 "살면서 이렇게까지 관심을 받아본 적이 처음이라 많이 서툴지만 천천히 저의 정보를 알려 드리는 법을 터득해 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21기 옥순은 "옷 정보는 정말 알려드리고 싶지만 정확한 출처가 없는 옷들이 많아요. 이제라도 구입하는 거는 출처를 알려드릴게요"라고 적었다.

그는 "동성로에서 지나가다가 옷 가게, 백화점, 인스타에 떠서, 에이블리에서 스타일 쳐서, 친구가 인터넷 쇼핑몰을 하는데 제가 스타일 알려주고 주문해 주는 경우도...너무 너무 많아요! 주말에만 꾸미고 다니다 보니 옷을 한번 사면 오래 입어서 오래된 옷들도 많아서 댓글, 디엠 하나하나 답장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한 누리꾼은 "영호 님하고 사귀고 계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21기 옥순은 "저와 영호 님은 현재 ..."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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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 출연 중인 21기 옥순은 1995년생으로 현대무용 전공 후 대구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부모의 돈을 빌려 센터를 차렸다가, 모든 빚을 청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1기 옥순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자가 나타났다. 직장인 커뮤니티에도 옥순이 일진이었다는 사실이 언급됐다.

옥순은 "학폭 아니에요! 개명도 고2 때 무용 입시 때문에 했고, 고3 때 이서율로 졸업했습니다. 초중고등학교를 한동네에서 다 졸업했어요. 결과 나오면 알려드릴게요"라며 해명했다.

사진= 21기 옥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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