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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전현무, 윤가이 어머니와 동갑... ‘아빠’라 불려 ‘친구 딸’ 등장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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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윤가이 어머니와 동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 사연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의 9일 방송에서 새로운 무지개 가족으로 배우 윤가이가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윤가이의 어머니가 전현무와 동갑인 1977년생으로 밝혀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가이는 무지개 라이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시상식에서 전현무와 코드쿤스트를 만난 경험을 전하며 “생각보다 어려서 놀랐다”라는 박나래의 말에 2000년생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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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나래가 윤가이의 부모님 나이를 묻자, 윤가이는 “어머니는 77년생, 아버지는 74년생”이라고 밝혀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가이가 전현무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친구 딸이 나온 건 처음이다”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윤가이는 아침에 일어나 무지개 멤버 윌슨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는 “혼자 산 지 4년 차 된 배우 윤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전현무와의 청룡시리즈어워즈 에피소드를 전했다. 전현무는 “당시 윤가이가 서울 사투리로 소감을 말하게 하고 싶었는데, 할머니 이야기를 하며 울어서 그럴 수 없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윤가이는 바로 서울 사투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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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가이는 전현무의 화제를 모은 레트로 영상에 대해 언급하며, “사람들이 SNL인 줄 알았다. 우리에게는 참고 자료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엄마한테 잘 해라”라고 말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윤가이는 현재 망원동에서 1년째 살고 있으며, 구옥의 장판과 벽지를 새로 한 사연을 소개했다. 빈티지 가구를 좋아해 대부분 중고 가구점에서 구매했으며, 가구 가격은 5만원에서 7만원대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지금의 초심을 잃으면 안 된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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