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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AI D리포트] "국제대회 출전 제한 폐지 추진" 안세영 폭로에 대답한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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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0일) 배드민턴 협회 조사 중간브리핑을 열고, 비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협회 규정의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안세영 선수가 협회와 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해 작심 발언을 한 뒤 착수됐습니다.

협회 규정은 "국가대표 은퇴선수 중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선수에 한해 세계배드민턴연맹 승인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면서 "국가대표 활동기간을 햇수로 5년 이상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그 연령은 여자 만 27세, 남자 만 28세 이상으로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