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14일 자신의 SNS에 딸과 팔짱을 낀 사진을 올리며 "너는 내 전부다. 그것만 기억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SNS 글 캡처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는데 해당 글에서 최동석은 "첫쨰를 안았을 때 감동과 희열을 잊지 못한다. 그 작고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고 아이의 눈이 부실까 봐 엘레베이트의 형광등 불빛을 가리기 위해 손바닥을 펴서 딸의 눈 위를 덮어줬던 그 순간"이라고 했다.

이어 "그 순간부터 너는 나의 전부였고 네가 나였다. 그래서 딸에게 해코지하는 인간ㄷ르을 보면 모든 아빠들은 리암리슨이 된다. 끝까지 찾아내 끝장을 본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해 10월 최동석과 박지윤은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까지 양육권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동석이 현재 박지윤 명의의 집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파장이 일었다. 이후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사 계획을 밝혔으며, 박지윤 역시 이사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