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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수원 삼성이 3위에 올랐다.
수원은 1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7라운드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2-1로 잡았다.
슴점 3을 얻은 수원은 40점을 확보하며 3위에 올랐다. 더불어 변성환 감독 부임 후 11경기 무패(5승6무) 행진도 이어갔다.
수원은 전반 4분 만에 마일랏의 선제골로 앞섰다. 후반 19분 하남에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실점 후 4분 만에 김지호가 다시 앞서는 골을 기록했다. 이후 한 골 차 리드를 잘 지켜 승자가 됐다.
수원은 선두 FC안양(46점), 2위 전남(42점)과의 격차를 좁히며 우승 레이스를 위협할 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부산 아이파크는 홈에서 충남 아산에 1-0 승리했다. 전반 10분 만에 임민혁이 넣은 선제골을 잘 지켰다.
부천FC1995도 안방에서 서울 이랜드를 2-0으로 격파했다. 부천은 전반 5분 바사니, 전반 14분 루페타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부산과 부천은 나란히 승점 35를 확보하며 각각 6위, 8위에 올랐다. 7위 김포FC까지 승점 동률인데 다득점에 의해 순위가 갈렸다. 5위 충남 아산(37점)과는 겨우 7점 차라 플레이오프 싸움이 더 치열해진 형국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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