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1 (월)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굿파트너' 불륜녀 한재이, 임신 사실 알았다..절망-희망 넘나든 명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 제공 : ‘굿파트너’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한재이가 희비를 넘나드는 최사라로 완벽 변신했다.

한재이는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차은경(장나라 분)의 비서이자 차은경의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과 불륜 관계인 최사라로 분해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찾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사라는 꿈에 그리던 수석실장 승진 후 곧바로 해고당하며 최고의 순간에서 인생의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김지상에게 자신의 존재보다 딸이 우선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져 오열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오열 끝에 기쁨을 맞이하는 엔딩 장면이 그려지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재이는 이번 드라마에서 자신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한재이는 인생이 무너지는 순간의 절망감과 고통을 절제된 감정으로 명연기를 펼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굿파트너’는 오는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