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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서정희 “딸 서동주, 돌싱되고 한 맺힌 듯 남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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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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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쉴 틈 없는 연애사를 폭로했다.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측은 20일 ‘서동주 엄마 서정희, 연애 최강자 딸의 활발한 연애사 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MC 이상민은 이 영상에서 서동주에게 “현재 연애 중이냐”고 물었고, 서동주는 “늘 누구를 만나고는 있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서정희는 이에 “(서동주가) 남자친구가 없었던 적이 없다. 남자친구가 여러 번 바뀌다 보니 방송에서 공개할 수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동주는 “어린 시절엔 공부만 하다가 이혼 후 연애를 많이 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서정희는 “돌싱이 되더니 한 맺힌 사람처럼(남자를 만나더라)”이라고 2차 공격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서정희는 또 “딸의 이혼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땐 울면서 막았지만 이후 마음을 정리한 뒤 ‘네 인생을 살아라’라고 인정해줬다. 그래도 편안하게 이혼했다”고 했다. 서동주는 이에 “이혼이 편안하진 않다”고 맞 받아치며 모녀 케미를 뽐냈다.

서동주는 방송인 고(故) 서세원·서정희의 딸이다. 2010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인재로 방송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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