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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POP이슈]'음주운전 혐의' 슈가, 경찰 조사는 대체 언제?..하이브 "오늘 출석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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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슈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강가희기자]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 적발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경찰 조사 일정이 오리무중이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 슈가가 2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 경찰에 발견됐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227%로, 면허취소 기준(0.08% 이상)을 웃도는 수치였다.

    앞서 경찰은 슈가를 소환해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와 함께 사안 축소 의도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와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알린 가운데, 오늘(22일) 경찰에 출석한다는 가닥이 잡힌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에 경찰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 관계자 역시 헤럴드 POP에 "오늘 출석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슈가의 음주운전 사건이 보도된 지 약 2주가 지났음에도 출석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 별관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이 모여들었다. 앞서 경찰 측은 슈가의 포토라인 여부에 대해 "기존 다른 피의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하겠다"며 "일부러 포토 라인을 만들어 세우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취재진들의 눈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경찰 출석날이라고 알려진 당일에서야 아직 조사일은 미정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슈가가 언제쯤 경찰에 출석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일이 더 커지고 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가는 음주운전 사건이 보도된 후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했다"며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일로 찾아뵙게 돼 매우 무겁고 죄송한 마음"이라는 사과문을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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