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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자막뉴스] '불멸의 기록' 깼다...양현종 통산 최다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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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1회 초 황성빈을 상대로 10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을 채웠습니다.

이강철 kt 감독과 전 두산의 장원준에 이어 역대 세 번째.

2회엔 나승엽을, 3회엔 윤동희를 차례로 삼진으로 잡고, 양현종은 더 대단한 기록을 KBO 역사에 새겼습니다.

통산 2천 49개 탈삼진으로 송진우 전 한화 코치를 뛰어 넘어 역대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4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던 양현종은 5회 손호영에게 석 점 홈런을 맞는 등 넉 점을 내주고 시즌 10승을 다음 경기로 미뤘습니다.